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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인 조엘라.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화면 캡처 |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디션 무대에 선 참가자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주부가요왕에 도전하는 다양한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국악인 조엘라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섯 시간 전에 결혼했다"라며 "신혼여행보다 '보이스퀸'에 먼저 온 신부 1일차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엘라의 남편 역시 턱시도 차림으로 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조엘라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국악으로 재해석해 완벽히 소화했다. 올크라운을 받은 조엘라는 "혹시 결혼식날 녹화가 잡힐 수 있다고 하자 '정말 재밌겠다. 특별하지 않냐'라고 해줬다"라며 남편에게 감사를 돌렸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국악인 남상일은 조엘라가 과거 유명한 광고음악이었던 '난감하네'를 부른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김추자 선생님의 재탄생 그 이상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이런 분이 전 세계 1억뷰 이상을 달성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2007년 프로젝트곡인 '난감하네'로 데뷔한 조엘라는 현재 국악뮤지컬집단인 '타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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