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사진=박민영 SNS
구하라 사망. /사진=박민영 SNS

배우 박민영이 세상을 떠난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를 애도했다.

박민영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 가"라는 글과 함께 생전 구하라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구하라와 박민영은 2011년 SBS 드라마 '씨티헌터'에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촬영을 하며 다정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전날(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저녁 6시9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고 설리 사망 이후 41일 만이다. 구하라는 설리의 비보를 접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밖에 인사할 수밖에 없는 게 너무 미안해”라며 오열한 바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전까지 '미스터', '루팡', '점핑', '맘마미아'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