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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2 400만. /사진=겨울왕국2 스틸컷 |
영화 ‘겨울왕국2’가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014년 전 세계에 황홀한 모험을 선사한 영화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일찍이 기대를 더한 <겨울왕국 2>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활약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깊어진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OST로 관객들을 찾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주말 이틀(23~24일) 동안 319만804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43만8048명으로 개봉 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동일한 속도로 <겨울왕국 2>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겨울왕국 2>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이며,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넘어선 <겨울왕국>의 동시기 관람객 수를 훌쩍 앞서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연령 관객들에게 다시금 ‘겨울왕국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위는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가 차지했다. 주말 관객 27만246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81만749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12일째인 24일 손익분기점(177만명)을 넘어섰다. 3위에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올랐다. 같은 기간 6만687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08만5226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윤희에게’ '아이리시맨’ ‘날씨의 아이’ ‘얼굴없는 보스’ ‘엔젤 해즈 폴른’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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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