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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영 양주시의원이 ‘용산구 마을형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가칭)치매안심마을 건립 전면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서울 용산구가 건립 추진 중인 마을형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양주시의회가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에 채택한 결의안은 치매안심마을 ‘전면 반대 결의안’으로 지난 4월에 채택한 ‘건립계획 철회 촉구’결의안에 비해 안건명과 내용면에서 강도가 더욱 거세졌다.
대표 발의자로 나선 정덕영 의원은 “용산구의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양주시 및 양주시의회와 협의하지 않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현재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기산저주지 관광개발사업’ 자체를 무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덕영 의원은 “용산구에서 강행 중인 치매안심마을은 용산구에 건립하는 방안으로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라”며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치매안심마을 건립을 결사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보건복지부, 용산구청, 용산구의회와 전국 지자체 등으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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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