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사진-뉴시스
가수 김건모. /사진-뉴시스
최근 성폭행 및 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수 김건모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하차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SBS '미우새' 측이 김건모의 향후 촬영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

11일 SBS '미우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 주 '미우새'에서 김건모의 방송분은 없다"며 "향후 추가 촬영 계획 또한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의 촬영분은 지난 8일 방송분까지가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사실상 '미우새'에서 김건모의 잠정 하차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 화면 캡처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과거 유흥업소 종사자 A씨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하지만 지난 8일 방송된 '미우새'에선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김건모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9일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