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진=임한별 기자
김수현.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김수현의 거취에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말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가운데 11일 김수현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사촌형이자 영화 '리얼'의 감독인 이사랑과 함께 독립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키이스트는 여전히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공식입장과 달리 김수현의 향후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까지 기사화되고 있는 상황. 김수현이 독립해 세울 회사에 배우 서예지, 김새론을 영입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더해졌다. 서예지는 지난 8월 전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김새론은 지난달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홀로 활동해왔다.


특히 서예지는 김수현이 내년 복귀작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여주인공 물망에 오르며 이 같은 '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지난 2010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9년간 몸 담아왔다. MBC ‘해를 품은 달’과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연이은 드라마 흥행으로 한류스타에 등극한 김수현이 키이스트를 떠나기로 결심하며 FA대어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