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엔터테인먼트. /사진=슈가맨 방송캡처
위엔터테인먼트. /사진=슈가맨 방송캡처

가수 양준일이 위엔터테인먼트의 도움을 받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이 걱정스런 반응을 보여 시선이 모인다.

오는 31일 서울 소재 한 대학교 강당에서는 가수 양준일과 팬들의 만남이 진행된다. 그는 현재 소속사 없이 미국에서 거주 중이기에 국내 연예기획사 위엔터테인먼트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 같은 소식에 위엔터테인먼트가 주목받으면서 일부 대중의 괜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앞서 양준일이 국내에서 활동하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회사와 여러 문제로 얽히며 가요계를 떠났던 바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가 회사 등으로 인해 다시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인 것.


한편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본명으로 활동했던 양준일은 최근 '슈가맨3'에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 후에도 온라인 상에서 세련된 음악과 안무,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스타일로 '탑골 GD' 등으로 불리며 꾸준히 회자됐다.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을 발표했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이 최근 재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