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버풀 입단을 확정 지은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19일 리버풀 입단을 확정 지은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일본 축구 대표팀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 입단을 완료했다.

19일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부터 미나미노가 리버풀 선수가 된다. 개인 계약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상태”라며 미나미노의 이적을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선수가 되는 것은 내 꿈이었다. 그 꿈이 실현됐다. 이 순간이 정말로 흥분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일은 내 목표 중 하나였다. EPL은 세계 톱 클래스 리그다. 내 커리어가 잘 흘러간다면 언젠가 이곳에서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 목표는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팀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며 리버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엘링 홀란드, 황희찬과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던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총 9골 11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 3도움을 올린 미나미노는 리버풀과의 2차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날 미나미노를 상대한 리버풀 선수들은 그의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