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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아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배우 이병헌이 아들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병헌은 20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백두산' 인터뷰에서 "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칭찬에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문이 점점 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이민정의 SNS를 통해 뒷모습이 공개된 것이 전부지만 '훈남'이라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헌은 "아들 칭찬을 해달라"는 요청에 고민 후 "성격이 좋은거 같다"고 답했다. 또 "저 어릴 때와 외모적으론 많이 닮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아빠가 된 후 아빠 연기를 하니 확실히 다르다"며 "싱글이고 자식이 없는 배우가 한다면 상상력에 맡겨서 해야 하는데, 저는 조건에 맞춰서 상상할 수 있으니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극중 이병헌이 연기하는 리준평은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인 정보를 손에 쥔 북방 무력부 소속이다. 베이징 주재 북한 서기관으로 위장 활동하다 남측의 이중 첩자임이 발각돼 수감돼 있던 중 비밀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이병헌은 엘리트 요원다운 숙련된 민첩성과 과감한 행동력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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