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경남FC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된 설기현. /사진=뉴스1 |
뉴시스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26일 제8대 경남FC 감독으로 설기현 성남FC 전력강화부장을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경남은 올해 말로 계약이 종료되는 김종부 감독과 결별하고 팀의 1부리그 재진입을 위해 젊은 설기현 감독 영입을 결정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경남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도 나섰다.
그러나 올해에는 리그 11위에 그쳤으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에 패하면서 K리그2로 강등됐다.
설기현 신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는 등 4강 신화에 기여했다. 잉글랜드 레딩FC와 풀럼FC,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설기현은 은퇴 후 성균관대 감독과 대표팀 코치, 그리고 성남FC 전력강화부장직을 거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