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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양희은이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
방송인 양희은이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저녁 8시4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예대상'이 열렸다.
양희은은 이날 '여성시대' DJ로 오랜 활약을 펼친 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내일 아침 생방송 때문에 나는 원래 벌써 꿈나라에 있을 시간이라 가수면 상태다. 20년 동안 그렇게 관리를 해와서, 꿈인지 생신지 하는데, 언제나 그 내용들이 사심 없고 진실되기 때문에 진행자로서의 몫은 별로 크지 않다. 전달만 잘 해드리면 되는 게 우리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1971년부터 '여성시대'에 참여해주시고 벗 삼아주신 청취자들 감사드리고, 지난 DJ들과 작가, PD 위에 내가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여성시대' 애청자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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