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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이 모이며 1%대 급등세를 보이며 개장했다.
코스피는 3일 전 거래일 대비 17.41포인트(0.80%) 오른 2192.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7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2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53%) 상승한 677.5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0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13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SK머티리얼즈, 원익IPS 등이 1~3%대 강세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지급준비율(RRR)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히며 부양책을 추진했다. 이에 8000억위안(1142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부양정책은 향후 대중국 수출 증가 가능성을 높인다”며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가 유입되지 않는 이상 지수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오는 1월15일 서명할 것”이라며 “이후 2단계 회담이 시작되는 베이징으로 갈 것”이라고 밝혀 미·중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도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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