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소준범 부부가 득남했다.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체중 3.88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써 정지원 아나운서는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출산 예정일은 당초 올해를 시작하는 지난 1일이었지만 일주일 늦게 아이와 만나게 됐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1월 1일에 태어나는 거 아니야?' 했는데 열 달을 뱃 속에 꼬옥 품고 있는 우리 아가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병원에서 아기가 아직 내려오지 않아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네요"라며 아이를 기다리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KBS 측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정지원 아나운서가 8일 오후 3.88kg의 첫째 아이인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 역시 KBS를 통해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랑 많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6일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 소준범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9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