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머니투데이DB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85만여명으로 관련 통계를 시작한 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주민등록 인구는 5184만9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보다 0.05%인 2만3000여명이 늘어나는 데 그쳐 관련 통계를 집계한 후 최저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는 모두 인구가 감소했고 50대 이상은 증가했으며 0~9세는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8%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작았다.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인구는 전년도보다 19만명 넘게 감소했고, 0~14세 유소년인구도 전년도보다 16만명 넘게 줄었다. 

평균연령은 42.6세로 전년도 42.1세보다 0.5세 오르며 2008년 이래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는 802만여명으로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