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새해들어 광주지역 입주여건은 전월에 비해 호전된 반면 전남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20년1월중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이달 전국 HOSI전망치는 76.8로 전월(84.4)대비 7.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16대책(주택시장안정화방안) 발표로 정부의 주택시장규제 기조가 더욱 강화되면서 전망치가 하락했다.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임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입주여건이 '좋음'을 그 반대이면 '나쁨'을 의미한다.
지역별 HOSI전망치는 ▲부산(93.5)이 가장 높았고 ▲광주는 83.3으로 전월(77.7)대비 5.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전남은 71.4로 전월(91.6)대비 20.2포인트 하락했다. 울산(21.4포인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하락폭이다.
지난해 12월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77.0%로 전월(78.1%)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서울(93.6%) ▲인천·경기권(85.5%) ▲대전충청권(80.0%)에 이어 7개권역 중 세번째로 낮았다.
지난해 12월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77.0%로 전월(78.1%)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서울(93.6%) ▲인천·경기권(85.5%) ▲대전충청권(80.0%)에 이어 7개권역 중 세번째로 낮았다.
같은 달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40.6%) ▲세입자 미확보(31.9%) ▲잔금대출 미확보(18.8%)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월 중 광주·전남에서는 각각 1개단지(246·1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