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호란.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가수 호란이 기타리스트 남자친구 이준혁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남자친구 이준혁과 1박2일 제주도 일정을 함께 하는 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녹화에서 호란은 비행기 안에서 피곤한 이준혁을 위해 자신의 어깨를 내어줬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모닝 말고기 생간' 먹방을 선보이는 등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제주도에서 첫 식사 도중 이준혁에게 "제주도에는 누구랑 왔었어?"라고 질문해 이준혁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우다사'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호란은 "오빠는 나의 이전 연애사를 알고 있는데 나는 상대의 연애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 억새밭을 산책하던 중 풍광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준혁은 "이 곳에서 말랑말랑한 노래를 만들어 뮤직비디오를 찍자"고 제안했고 둘은 즉석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후 둘은 생애 첫 합동 공연에 나섰다. 호란은 관객들에게 이준혁을 '남자친구'라고 정식 소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은혜는 "결혼식을 하는 느낌이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