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외국인 500억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는 17일 전 거래일 대비 13.52포인트(0.60%) 오른 2261.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5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2억원, 25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NAVER(0.00%), 현대차(0.00%), 현대모비스(0.00%) 등을 제외하고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31%), 삼성전자우(0.99%)로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0.55%), POSCO(-0.21%)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3.21포인트(0.47%) 오른 689.73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과 1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이 13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3%), 에이치엘비(0.09%), 펄어비스(0.21%), 스튜디오드래곤(0.23%), 케이엠더블유(0.36%), 메디톡스(0.72%), SK머티리얼즈(0.34%) 등이 강세인 반면 CJ ENM(-0.13%), 파라다이스(-0.46%), 헬릭스미스(-1.1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대만의 반도체 관련 업체인 TSMC의 강력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힘입어 1.70% 상승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관련 이슈는 전일 한국 증시 오후에 이미 영향을 일정 정도 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영향력은 제한된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