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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대신증권에 대해서도 법적대응을 추진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화는 지난 21일부터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해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위임장 등 고소 관련 서류를 접수 중이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라임자산운용펀드를 총 692억원 판매했으며 이 중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반포 WM센터에서 약 500억원 판매됐다. 일각에서는 장모 전 반포 WM센터장이 펀드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판매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장 전 센터장이 현재 도주 중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운용총괄대표와 과거 비상장 바이오기업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등 친분이 있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광화는 오는 30일까지 고소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라임자산운용과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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