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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화장품, 면세점, 항공 등 중국 소비주들이 줄줄이 급락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생활건강이 전 거래일보다 6.45%(8만7000원) 급락한 1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9.18%(1만9500원) 떨어진 19만3000원, 아모레G가 6.25%(5200원) 떨어진 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9.07%(8800원) 하락한 8만8200원, 신세계 8.81%(2만7000원) 내려간 27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항공주도 급락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6.5%(1650원) 내린 2만3750원, 아시아나항공이 5.94%(295원) 하락한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우한 폐렴의 글로벌 위험 수준을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했다. 이날 AFP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전일 발표된 상황보고서에서 우한 폐렴의 중국내 위험 정도를 '매우 높음'으로, 지역과 세계적 위험 정도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4번째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의심환자도 발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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