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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어머니의 극한 다이어트가 고부갈등을 야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이날 병원에서 체중을 쟀다. 의사는 함소원의 몸무게를 보더니 "정말 날씬하다"며 놀랐다. 함소원의 키와 몸무게가 172cm에 48.7kg이었기 때문.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은 "20년 동안 체중이 똑같다"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반면 함소원 시어머니는 체중 과다, 복부 비만, 지방 과다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함소원은 "채소를 많이 드셔야 된다"며 시어머니의 폭주를 말렸다. 이에 시어머니는 "난 고기를 좋아한다. 갈비는 살 안 찐다"며 갈비를 가득 접시에 담았지만, 함소원은 단호하게 "채소가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결국 시어머니는 접시 한가득 채소를 탑처럼 쌓았다.
함소원은 지속적으로 "다이어트 시작했다. 고기는 드시면 안 된다"며 지적을 늘어놨고, 시어머니는 약간 짜증이 난 듯 며느리를 노려봤다. 시장에서 함소원이 떡볶이를 먹을 때도 시어머니는 침을 삼키며 바라보기만 했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왔고, 베이비시터는 삼겹살을 구웠다. 함소원은 일부러 쩝쩝대며 시어머니를 자극했지만, 시어머니는 사과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시어머니는 결국 배달 책자를 꺼냈고, 베이비시터에게 "너무 배고프다"며 닭발 7종 세트를 주문해달라고 요청했다. 베이비시터는 "며느리가 알면 어쩌냐"면서도 배달을 시켜줬다. 이후 배달을 받은 시어머니는 미친 듯이 닭발을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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