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28번째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뒤 26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누적 의사(의심)환자 수는 전날(10일) 오후 기준 3083명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누적 음성 판정자 수는 2552명이고, 531명이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의사환자 기준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 확진자의 증상이 발생한 기간 중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도 이 기준에 포함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총 4명이다. 지난 5일 2번 환자(남·55)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6일에는 1번(여·35·중국인) 환자가 인천의료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9일 오전에는 4번 환자(남·55)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0일에는 11번 환자(남·25)가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