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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팀 내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을 꼽은 가운데, 동료 다니엘 제임스를 제외해 시선이 집중된다.
11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최근 온라인 축구매체 '사커 바이블'로부터 맨유 선수 중 400m 계주팀을 꾸릴 수 있는 4명을 뽑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린우드는 "어려운 질문이다. 우리팀에는 정말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들이 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심 끝에 그린우드가 선택한 선수들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샬, 수비수 디오고 달롯과 브랜던 윌리엄스다.
이 중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최고속도 시속 36㎞를 기록, 맨유 선수 중 가장 빠른 선수로 공인됐다. 하지만 그린우드는 래시포드를 포함시키면서 다니엘 제임스는 제외해 의문을 자아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맨유에 합류한 뒤 준족을 뽐내고 있다. 제임스가 속한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라이언 긱스 감독은 일찌감치 제임스를 두고 "지금까지 본 선수 중 가장 빠르다"라고 평가했다. 제임스는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시속 35㎞를 기록하기도 했다.
매체는 그린우드가 이 점을 지적받자 뒤늦게 "아 참 그렇지"라며 "인원을 6명으로 늘릴 수는 없냐"라고 장난스레 맞받아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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