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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을 태운 3차 전세기(KE9884편)가 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 16명을 태우고 출발해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7명을 데리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특히 전날(11일) 출발했던 중국인 16명 중 지난달 20일 국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했던 1번째 확진자가 포함됐다.
1번 확진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으로 중국 춘절을 맞아 여행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은 지 18일 만인 지난 6일 퇴원했다.
그는 자신을 치료해준 한국 의료진에 감사편지를 보내는 한편 우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심경을 거듭 밝혔다.
한편 이번 전세기에는 우한 교민 등 170여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이보다 적은 14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중국 국적의 가족은 70여명중 6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미탑승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 이유를 파악 중이다.
전세기에 타고 입국한 우리 교민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해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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