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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위반으로 2020~2021 시즌과 2021~2022 시즌 등 두 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49)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금지 조치는 맨시티로선 엄청난 타격이다. 유럽 클럽시장에선 해마다 챔스리그 출전을 우선으로 두고 이적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이번 징계로 인해 좋은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있는 선수마저 팀을 떠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선수뿐 아니라 감독인 과르디올라마저 팀에 남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구단과 신뢰가 깨진 과르디올라가 올 시즌 종료 후 새 둥지를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의 계약 기간은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이지만, 계약서 상에는 2019~2020 시즌 뒤 조기 해지 등의 조건을 달아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 사이에선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훗스퍼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레스터시티 감독인 브랜든 로저스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떠오른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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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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