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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토트넘 홋스퍼가 악재를 만났다. 해리 케인을 잃은 데 이어 손흥민도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오른팔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향후 수 주 가량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입은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선수와 충돌해 잠시 경기장에 쓰러졌다가 이후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에게 또다른 악재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달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빨라야 오는 4월에 복귀가 가능하고 심각할 경우 유로 2020 출전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다. 여기에 손흥민까지 빠지면서 토트넘은 얇은 공격진으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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