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40번째 확진자(78세, 한국인 남성)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을 당시 거주지역 인근의 보건소가 아닌 강남의 한 개인병원을 방문했다. 이에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더욱 커진 상황이다.


40번째 확진자는 현재 추가 확진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 기침, 고열 등의 증상으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18일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에 내원했다. CT촬영 결과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의심해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겼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 측은 현재 한양대학교 병원에 대해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더불어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협조해 감염위험성이 있는 증상발현 이후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