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한진그룹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할 조짐이 나타나면서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20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1.41%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만3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한진칼우(1.49%)와 대한항공우(4.26%)도 동반 상승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및 반도건설 그룹과 연합을 맺고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경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