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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도는 22일 “서귀포시 회수동 WE호텔에서 근무하는 A씨(22)가 1차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 병실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최종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이후 근무지인 서귀포시 회수동 WE호텔에서 일하던 중 19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해열제 등을 복용했다.
이후 발열이 이어지자 선별진료소인 서귀포 열린병원을 방문했고 22일 오전 1시45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A씨가 근무하던 WE호텔을 잠정 폐쇄하고 A씨의 모친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나왔다”며 “중앙정부와 항공사에 대구-제주간 항공편 일시 중단을 요청했다”며 “제주로 들어오는 공항에서도 발열 감시 카메라 등이 가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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