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높였다. /사진=로이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높였다.

CDC는 25일 한국 여행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하면서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대 사람 간 전염되는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노인과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CDC는 지난달 27일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3단계 '경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3명으로 전날(24일) 오후 4시 대비 6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 격리해제는 22명으로 지난 24일과 같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