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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진서연은 다시 게시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를 잡지 못하는 현시점”이라며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를 비틀고 흔들고 뒤집어 해석하다니. 한심하다”고 말했다.
배우 한상진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본 방역 용품은 국가에서 관리를 해줬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마스크 가격이 이건 아니지.. 이런 시국에서 마스크 수급과 가격도 컨트롤 못하면 어찌하라는 건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한상진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늘리고 국민들이 마스크 때문에 겪는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는게 아닐까.. 진정 사람이.. 국민이 먼저인 나라가 되자!!”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마스크 품귀 현상에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받았다.
사연을 낭독한 그는 “마스크 앞에 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을 봤다”며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이었다. 예전에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였다”며 “찾는 분들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만 4배나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판매하시는 분들,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겠지만 모든 국민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당부했다.
조장혁은 지난 24일 SNS에 현 정부 비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고 적었다.
조장혁은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25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전 연예기자와 인터뷰에서 “악플은 신경 안쓴다”며 “우파 이런 것이 아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짜 그냥 초동 대처를 좀 잘못한 그런 여러 가지가 있지 않나. 그런 것 때문에 그냥 섭섭한 마음을 올린 거다. 그게 뭐 그렇게 큰 마음도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한 초동 대처, 정치적인 어떤 이유 때문에 국민들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 주지 못한 것들이 섭섭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섭섭하다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 대해 섭섭하다고 글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유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일자 정부는 26일부터 일일 마스크 생산량 1200만장 등 90%를 국내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TF회의를 열고 생산량의 50%가 공적 물량으로 확보·공급돼 농협, 우체국을 비롯해 약국,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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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