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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다.
서예지는 극중 '고문영' 역을 맡았다. 고문영은 아동문학계 여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지만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반전의 인물이다.
앞서 김수현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현은 제대하고나서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등장했고 본격적인 복귀작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다.
김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로 분한다. 어렸을 적 부모를 잃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형을 홀로 돌보며 헌신의 삶을 살아온 '문강태'는 대단한 꿈도 자신의 삶이 나아질 거란 막연한 희망도 없다는 인물이다.
서예지와 김수현의 만남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예지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인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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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