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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은 여성이 응급 입원 조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67)를 조사한 뒤 응급 입원시켰다.
A씨는 지난 16일 저녁 8시30분쯤 민원 상담 목적으로 지구대를 찾아 횡설수설하다 상·하의를 벗고 욕설을 했다.
이후 자신의 소란을 말리던 경찰관에서 흙과 돌, 나뭇잎 등을 던져 경찰관 이마에 찰과상을 입혔다.
경찰은 A씨를 공무 집행 방해로 조사한 뒤 정신질환 치료 전력이 있는 A씨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의료·복지기관 상담을 거쳐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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