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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에서 한 남성이 지역 내 교회에 침입에 일부러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에 자신의 체액을 묻히는 행동이 포착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는 만큼 해당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일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구리의 한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17일)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이 교회에 들어와 1층부터 3층까지 계단 손잡이, 화장실 손잡이와 번호키, 엘리베이터 등에 자신의 체액을 묻혔다. 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18일 구리의 한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17일)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이 교회에 들어와 1층부터 3층까지 계단 손잡이, 화장실 손잡이와 번호키, 엘리베이터 등에 자신의 체액을 묻혔다. 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해당 교회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른 교회에도 침입해 40∼50초간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두 교회는 모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교회 관계자는 "CCTV 확인 후 '혹시 다른 곳도 들어갔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바로 옆 교회도 소독하라고 연락했다"며 "이 과정에서 해당 교회도 블랙박스를 확인, 동일한 남성이 머문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의 행동에 특이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 순찰에 나섰다. 또 현재 해당 남성에 대해 수배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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