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2020 창업·중소업체 제품'을 Arirang TV와 손잡고 홍보 영상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 및 중소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업체.제품 소개 영상을 제작해 아리랑 TV, 아리랑 유튜브에 송출한다. 이에 시는 영상 제작 신청을 받은 관내 12개 업체 중 8곳을 선정했다.


선정업체는 ▲(주)위로(대표 이동신, 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대표 류미정, 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대표 이동환, 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대표 송석진, 피부콜라겐) ▲모픽(대표 신창봉, 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대표 김진영, 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대표 박세환,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대표 이종인, 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 등이다.

영상은 이달부터 제작에 착수해 오는 5월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비 등은 시 예산 3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연 공기관이자 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하의 아리랑TV는 전 세계 105개 국가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어 수원시 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이 자연스럽게 전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출 시기는 추후 정해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창업·중소기업이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 홍보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 활용해 창업·중소업체 인지도 제고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 기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리랑TV를 통한 창업·중소기업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은 지자체로는 최초로 알고 있다. (아리랑TV를) 설득하기 쉽지 않았다"며 "공모에서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기업 등을 위해 내년에도 사업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