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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 당국 등은 헬기 5대와 펌프차 20여대, 진화 요원 수십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 때문에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인 팔각정 쪽으로 번지면서 자칫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팔각정을 넘어서면 곧바로 동완산동의 주택단지로 연결됐기 때문.
하지만 산림 당국의 발 빠른 진화작업에 임야 0.2㏊가 탔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큰 불길을 잡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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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