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트랜짓, 전기차로 출시된다. /사진=포드
포드가 베스트셀러 밴인 '포드 트랜짓'(Transit)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 출시한다.

20일 포드에 따르면 포드 트랜짓은 2022년 북미와 캐나다에서 순수 전기차로 출시된다. 포드는 2025년 전기차의 비율이 전체의 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2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약 115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인 트랜짓의 순수 전기차 모델은 주행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고속 데이터 아키텍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이 장착된다. 최대 10대의 디바이스까지 4G LTE  와이파이 핫스팟을 사용할 수 있는 모뎀이 장착되며 포드 자체의 차량 통신 기술 서비스 포드 텔레매틱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맵 GPS 추적과 차량 진단, 특정 대상이 범위 안에 있는지 감지하는 지오펜싱 기능을 제공하는 포드 데이터 서비스로 차량과 운전자를 위한 주요 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차량에는 자동 비상 제동, 보행자 감지 및 전방 충돌 경고, 충돌 후 제동, 차선 고정 시스템 등이 포함된 운전자 보조 기능도 탑재된다.


짐 팔리 포드 최고운영책임자는 "밴은 포드가 전기차로의 전환하는 패러다임에 있어 중요한 카드"라며 "트랜짓과 F-150의 순수 전기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