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날 하나금융 주주들은 경영진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에 신임을 보냈다. 주주들이 적극 전자투표에 나섰고 공적연금과의 표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하나금융의 지분 9.94%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전날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감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있고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하나금융 주총에 올라온 안건이 모두 통과되면서 다음주 주총이 예정된 신한금융과 우리금융도 투표 대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의결권을 위임한 기관들과 외국인 주주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닌 이상 주총 안건에 반대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