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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재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임상아와 함께한 김소연 에스팀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상아는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상아는 연예계 은퇴 후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했다.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소속 디자이너이자 멘토"라며 "뉴욕에서 20년째 사업하고 있고 에스팀 뉴욕 지사의 컨설팅을 맡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호거리가 보이는 임상아의 집이 공개됐다. 널찍한 거실엔 화려한 소품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려함 이면엔 고충도 있었다. 그는 뉴욕에서 처음 일한 당시를 회상하며 "뉴욕엔 다양한 인종이 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차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여자였고 아시아인이어서 차별받았다"며 "어느 기업인에게 내가 디자인한 가방을 설명했는데 듣지도 않고 '그래서 중국에서 만들었다고?'라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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