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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19는 방역당국의 전례 없는 대처에도 불구하고 감염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 대응으로 그래프누르기(Flatting Graph)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우리나라만 감염을 원천봉쇄하는 것은 가능한 일도 아니고 성공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으로 일정 정도 감염확산을 저지하고 급격한 감염폭발을 지연 시켜 온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이지만,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환경은 결코 독야청청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불시착을 피할 수 없다면 경착륙 아닌 연착륙으로 충격강도를 줄이고 사전에 적절한 대응조치를 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불시착 준비에는 승객들의 마음의 준비도 포함된다"고 했다.
다만 지난친 비관과 낙관 모두 경계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후보루인 행정은 언제나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 제거하고자 했지만, 치료약과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상당기간 코로나19와 강제동거를 피할 수 없겠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료시스템이 잘 작동하면 큰 피해 없이 동거를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 난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물리적 거리는 두되 사회적 연대의 제고를 부탁한다"며 "우리는 이보다 더한 대내외적 난관도 모두 이겨내 온 위대한 국민이다. 선진적 방역 의료시스템과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의 위기는 극복되고 새로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어 앞길을 더 크게 열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경기도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중환자 병상 3배 확보를 포함한 의료시스템 재구축과 함께 경제적 피해 최소화, 도민 삶의 안정 대책 등의 준비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중환자 병상 3배 확보를 포함한 의료시스템 재구축과 함께 경제적 피해 최소화, 도민 삶의 안정 대책 등의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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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