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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다도시는 프랑스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유를 묻자 “오자마자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갑자기 아기 아빠를 만나고 어느 순간 결혼도 하게 됐고 임신도 하게 됐다. 왠지 내 팔자가 여기 있었던 것 같다. 결혼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왠지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 게 될 것 같아서 귀화하게 됐다”고 답했다.
부모님이 섭섭해하지 않나는 말에 이다도시는 “괜찮다. 그런 생각 안 했다”며 “그때 당시 한국에서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 저를 영원히 못 보는 것도 아니다. 제가 그동안 프랑스에 왔다 갔다 했다”고 말했다.
MC 김재원은 이다도시에게 "한국에서 생활하신 지 얼마나 되신 거냐"라고 물었고 이다도시는 "한국에 온 지 29년이 됐다. 프랑스에서 살았던 시간보다 한국에서 산 기간이 더 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문화에는 완벽히 적응하신 거냐"는 김재원의 물음에 이다도시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완벽 적응했다. 홍어 삼합은 어렵지만 청국장은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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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