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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오른 에볼라 치료제 렙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됐던 파미셀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0.18% 내린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렘데시비르 관련 중국 임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반면 같은시각 셀트리온을 비롯한 계열사는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대비 2.86%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7%)과 셀트리온제약(1.1%)도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준비 중으로 렘데시비르 임상실패 소식과 관련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바이오 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놓고 세계보건기구(WHO) 발표를 반박하고 나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렘데시비르 임상보고서가 일부 부적절한 설명을 담고 있었다"며 "시험 대상자가 적어 연구가 조기에 종료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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