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사진=머니S DB.
코로나 19여파로 찬바람을 맞았던 광주지역의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섰다.

28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지역 롯데아울렛은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감소에 따라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 유통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3월 이후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고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 회복세가 진행되면서 유통가의 소비심리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달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으나, 이달은 봄 정기세일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한 상태이다. 세일 진행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마이너스지만 전월대비 매출은 확연히 개선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황금연휴 및 가정의 달 선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광주지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나섰다.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사은행사 풍성



우선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설화수/헤라/오휘 등 화장품 단일 브랜드를 롯데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과 롯데백화점 APP을 통해 10% 금액할인권을 추가 증정해 최대 20%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별 별도 진행하는 추가 마일리지 등 혜택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아웃도어와 가구 단일 브랜드 구입고객에게는 금액 기준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브랜드는 매장의 고지물과 롯데백화점 AP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별 세일도 진행된다. 나이키는(5/2~3) 전품목 30% 할인, 무인양품은 전품목 10% 할인을 진행하고 구매금액대별 추가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추가 제공된다. 금강과 랜드로바는(4월30~5월10일) 20% 할인을 진행한다.  

우리아이의 취향을 저격할 어린이날 완구 선물상품과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세트가 5만8900원, 토박스 뿌띠슈화장품 기프트 세트 3만9000원, 레고 런치세트 3만5000원에 판매된다. 닥스키즈/헤지스키즈/블랙야크키즈는 10~20% 할인을 진행하고 아동 브랜드별 구매고객대상 사은품도 증정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대형행사도 마련했다. 골프웨어 특집전과 르까프 티셔츠/바지/재킷 1~3만원 균일가전이 5월 3일까지 진행되고 미소페 여성화/남성화 7만9000원 균일가 행사와 에스깔리에의 카디건/점퍼가 5만원에 판매되는 브랜드 위크(5/1~)가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모던하우스의 버터 캐릭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날 선물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12가지 변형이 가능한 트랜스폼 블록세트와 펀펀 패밀리 축구세트 등 버터의 캐릭터 상품을 20% 할인해 판매하고 우리 아이방의 인테리어에 필수 상품인 책상, 의자세트 등을 10~20만원대에 선보인다.닥스키즈/헤지스키즈/아디다스키즈 등 아동 브랜드의 여름의류는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는 K2/아이더/와이드앵글 등 K2그룹의 아웃도어 상품과 골프웨어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K2그룹전을,아디다스키즈와 래핑차일드에서 1만원대 맞춤 선물 등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신세계도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본관 6층 아동매장에서 아동 브랜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헬륨 풍선을 증정한다.

매장 음악도 새롭게 바뀐다. 예술의 전당이 엄선한 ‘가족과 함께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10 곡’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클래식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이다. 문자메시지로 받아보는 모바일DM을 통해 미리 듣기도 가능하다.

또 광주신세계 1층 갤러리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를 '어떤 가족의 기록'의 테마로 지난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작가는 김태형, 배종현, 성태진, 임현채, 조세랑, 조장은, 한상아가 참여한다.

광주신세계는 이에 앞선 지난 17일 튤립 화훼농가 돕기에 이어 오는 4월 30일부터 반려식물 증정 및 힐링 장미 정원을 마련한다.

반려식물 증정은 최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들의 일상에 위로를 더하고자 신세계 전사 기준으로 1만여개의 식물 화분을 매입해 오는 30일부터 증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로즈마리, 고추, 스파티필름 총 세 가지로 집 안 공기정화나 인테리어는 물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이름표가 동봉된 ‘키트’도 함께 증정해 아이들이 애착을 갖고 반려식물을 기르는 기쁨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신세계가 준비한 반려식물 화분과 키트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사은 행사장에서 900개(한정)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과 힐링 할 수 있는 장미 정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안전한 쇼핑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