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로이터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18일(현지시각) 팟캐스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작년부터 메간 폭스가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외지서 영화 작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메간 폭스와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 몇 주간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메간 폭스가 ‘혼자 나와 살다보니 내 자신을 찾은 것 같다. 내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됐고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더라. 충격을 받았고 화가 났지만 그는 솔직했기 때문에 화낼 수 있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했고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부부 사이는 정말 훌륭했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사랑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것은 정말 멋지고 특별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항상 친구로 지낼 것이고 한 가족으로서 지낼 것이다. 가족 휴가나 휴일을 함께 보내며 아이들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말부터 우리는 각자의 시간을 지내며 우리의 삶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했다. 우리의 이별은 우리에게 큰 변화”라고 덧붙였다.

메간 폭스는 12세 연상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03년 처음 만난 뒤 2005년 약혼, 2010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슬하엔 세 명의 아들이 있다. 메간 폭스는 지난 2015년 이혼 신청을 했다가 셋째 아들을 갖게 돼 둘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