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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2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환자 유래 전장유전자 서열 151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캠브리지대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크게 S, V, G 등 3개 계통으로 구분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된 초기 바이러스가 S 계통이며 이후 동아시아로 확산된 바이러스는 V 계통이 많다. G 계통은 유럽이나 미국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국내의 경우 초기 해외유입 환자와 우한 입국 교민 등이 S그룹에 속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환자는 V그룹에 들어갔고 이후 해외입국자나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G그룹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정 본부장은 "어느 나라에서 누구를 통해 전염됐는지를 더 구체적으로 특정화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고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은 누적해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학조사에 참고자료로 활용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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