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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를 일주일 가량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재차 확진자가 발생했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우리 선수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리그 사무국 보고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리그 사무국이 선수 및 직원 11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유일하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해당 확진자가 선수인지 구단 직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토트넘 구단은 의학적 비밀 유지 원칙에 따라 이 확진자의 신원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구단은 리그 방침에 따라 이 확진자가 7일 동안 자가격리된 뒤 재차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구단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의 훈련 복귀 방침을 충실히 따른다"라며 "훈련장이 안전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이 되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이후 일정이 중단됐다. 리그 사무국은 구단 및 선수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7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재개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5번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507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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