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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33.73포인트) 오른 2215.60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382억원 순매수로 외국인은 765원 순매도로 시작했다. 기관은 37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45%)를 제외하고 상승세다. 삼성전자(1.62%), SK하이닉스(2.21%), 삼성전자우(2.09%), 네이버(0.65%), 셀트리온(2.14%), LG화학(2.30%), 삼성SDI(0.94%), 현대차(2.70%), LG생활건강(0.29%)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4.81포인트) 상승한 754.12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161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3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다수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63%), 에이치엘비(0.51%), 알테오젠(2.75%), 씨젠(1.03%), CJENM(1.05%), 에코프로비엠(1.52%), 스튜디오드래곤(0.51%)은 상승세다. 셀트리온제약(-0.61%), 펄어비스(-0.63%), 케이엠더블유(-0.16%)는 하락세다.
미 노동부는 지난 5월 실업률이 전월 14.7%에서 13.3%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19.5%보다 낮은 수치다.
앞서 뉴욕증시도 고용지표 회복 소식에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5%(829.16포인트) 급등한 27110.98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81.58포인트) 상승한 3193.93에, 나스닥 지수는 2.06%(198.27포인트) 오른 9814.08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보고서의 깜짝 개선 결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그동안 지수 상승의 요인이었던 V자형 경기 회복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지만 미 고용보고서 오류를 비롯해 지표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향후에도 고용 개선 기대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실제 미국 기업들의 마진율이 지속해서 하향 조정되고 있고 고정 지출(고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와 달리 차익 실현 매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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