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보다 얇아 숨쉬기 쉬운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판매 10여분만에 물량이 동났다. 사진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왼쪽은 KF마스크 모양인 입체형, 오른쪽은 수술용 마스크 모양인 평판형. /사진=웰킵스
공적마스크보다 얇아 숨쉬기 쉬운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판매 10여분만에 물량이 동났다. 

마스크 생산업체 웰킵스는 8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웰킵스몰과 네이버스토어 두개 채널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했다. 지난 5일 온라인 판매 시작 전부터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채널을 하나 더 늘렸다.

하지만 이날 역시 웰킵스몰은 판매시간에 맞춰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됐다. 오전 9시15분쯤 접속이 가능해졌으나 이미 마스크가 품절된 상태였다. 네이버스토어에서는 더 이른 시간 재고가 다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 가격의 3분의 1수준인 장당 500원에 불과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주 감염로인 비말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입자차단 성능은 KF55~KF80 마스크 사이 수준이다.

20일 이후에는 대형마트나 편의점과 약국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