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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거래가 실종되면서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광주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지난주(-0.03%)보다 하락폭은 축소됐다.
광주는 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지난 3월30일 이후 11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남구(-0.04%)는 양림·주월동 구축 위주로, 동구(-0.01%)는 산수·소태동 중형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남은 0.03%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도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지만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전남은 0.02% 상승해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은 둔화됐으나 꾸준한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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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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