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 청년 60여명이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이날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50억 원 규모의 12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28일 1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50억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하고 민주적 협의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토론회에서 나온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2019년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들은 청년공간, 청년교육, 청년정책홍보, 음악예술, 청년건강, 청년주거, 청년일자리, 체육, 청년활동, 교통 10개 분야 14개 청년 공감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50억 원 규모의 12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향후에 또 모여서 올해 여러분들이 결정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 평가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자”며 “여러분들이 이야기한 것이 떠도는 말처럼 흩어져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위원회 50명 설치,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실태조사, 청년기본계획 수립, 청년기본소득, 청년인문학, 광명 청년의 날 등은 모두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명=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