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로고.
CJ대한통운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13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0%(-1500원) 내린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날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가 실시한 3796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7개 회사에 총 460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CJ대한통운이 가장 많은 94억5500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지난 18년 동안 포스코를 속여왔다는 점에서 이미지에 손상을 입게 됐다.

CJ대한통운은 계약물류, 택배사업, 항공포워딩, 해상포워딩 등 화물운송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당일 배송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